행정가

요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오늘은 ‘더!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제가 도전하는 ‘양평군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양평군수는 정치인인가?, 행정가인가?

양평군수의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형적인 행정가로서 역할과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정책적 집행이나 각종 인허가나 관리감독 업무 등을 수행해야 합니다.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부군수와 국장들과 함께 회의를 하면서 사실상 99% 이상이 행정사안 업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양평군수는 매일 아침 7시 혹은 그 이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저녁 11시경까지 모든 활동이 사실상 행정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저 한명현은 30여년 동안 ‘행정’업무를 너무 즐겼고 ‘행정’이라는 한 분야에서 그 일을 잘 알고, 많이 경험해봤고, 그래서 잘 해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을 수립하고, 역할을 나누고, 적격자를 인사를 하고, 현장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는 일련의 활동을 30년 동안 경험해왔습니다.

양평군수는 행정 전문가가 수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는 지위나 직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능력이 좋은 사람입니다. 행정전문가의 필수 요건은 지식 말고도 직접 경험이 우선입니다.

지금까지 발전한 양평보다 ‘더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잘못된 것 고치며’, 소중한 양평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소통과 책임을 다하는 가장의 마음으로 다시 한번 달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소중한 양평가족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