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폭염이 이어지는 무척 무더운 날씨입니다.
어제는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참여한
농축산업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요즘시대 쉽고 편하게 얻을 수 있는 것은 거절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얻는,
느리게 가는길을 택하신 농축산업인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 이라했습니다.
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인것이지요.
농사는 제대로 된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결과를 손에 쥘 수 없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기초가 중요하며, 잔꾀가 통하지 않습니다.
한땀한땀 정성을 들이면서 매번매번 과정을 생략없이 행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 한명현은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선택한 어려운 과정에 동참하고 
함께 값진 땀을 흘리겠습니다.

군수가 되어가는 과정도 농사와 같다 하겠습니다. 잔꾀 부리지 않고 12만 양평군민의 힘을 얻어 좋은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농축산업 여러분, 양평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